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저는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이 생길 때에는 무조건 책을 찾아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고도 결코 해결 되지 않는 질문들도 있는 법이지요.
예를 들면 연애같은 것?
“연애, 글로 배웠어요.”라고 말하면
모든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일까요?
예전에 너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을 때,
버릇처럼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에 관련된 책이 있을까 검색해 본적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심지어 제목도 직관적!)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라는 책이 검색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가 다 몸으로 알고 있지만
머리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50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으로 기술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이고, 다르게 보면 진리인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제임스 W.양. 커뮤니케이션 북스.
아이디어의 두 가지 원칙
-아이디어란 낡은 요소의 새로운 배합
-상호의 관련성을 파악할 줄 아는 능력에 따라 배양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1. 자료 수집
특정자료: 광고에서 특정자료란 ‘제품’과 제품을 팔려는 대상’사람’에 관한 자료
일반자료: 모든 분야의 다양한 자료이다.
2. 음식을 소화하 듯 수집한 자료를 삭히는 과정(수집한 자료들의 관련성을 찾아내는 과정)
3. 문제를 싹 잊어 버리는 것
모든 문제를 무의식 상태에 있는 마음에 맡겨 버리는 단계
4. 전혀 상상하지 못한 때에 아이디어가 떠 오름
5. 새롭게 태어난 아이디어를 현실의 세계로 끌어내는 단계
결국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아이디어를 내고 싶다면 먼저 대상에 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야 하며
대상 외의 세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머리를 감다가도, 면도를 하다가도
불현듯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현실로 옮겨야만 아이디어로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아무리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 짜봐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고민 없이 세상을 만나보길 바랍니다.
우리가 내고자 하는 아이디어,
그것은 결국 사무실이나 책이 아닌
세상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