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화이트데이 점심 회식!

작년 화이트데이가 엊그제 일처럼 생생한데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연초부터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 이재경 실장님의 배려로 여유로운 금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걷힌 맑은 하늘과 화려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 사이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목마다 올라온 꽃봉오리도 보고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시간임에도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던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은 2017년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멋스러운 한옥, 탁 트인 공간, 이태리 음식의 조합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연어 샐러드, 알리오올리오, 새우크림파스타, 안심스테이크와 레드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이미 식사를 하고 있던 옆 테이블들이 하나 둘 자리를 비웠고
별채를 통째로 빌린 것 마냥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올해도 레드와인으로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며 건배!
날씨도, 음식도, 공간도 모두 완벽했던 화이트데이 점심 회식!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주신 이재경 실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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