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alendar Project
DOCTOR JOY Promotion Calendar Project
닥터조이의 하반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달력 제작관련 이슈가 제기.
구성 컨텐츠는 ‘Best Presentation 12’로서 일상의 커뮤니케이션부터 널리 알려진 일화까지. 요컨데 전철안 잡상인부터 스티브잡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동서고금 12개를 선정. 그에 따른 효과적인 비주얼과 _과연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지에 대해_ 새롭게 해석해보자는 시도였다.
그래픽 담당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과 방법론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디자이너들은 업무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틈틈히 시간을 할애해가며 짧은 일주일의 시간안에 시안의 골격이 얼추 만들어졌다.
해당작 시상에 관련한 문제는 차치하고 🙂
늘 커머셜한 프로젝트 위주의 일상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개인적인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묻어난 크리에이티브한 시도였다.
커버에 12개의 선정안을 시상하는 어워드의 메타포를 타이포로 흥미롭게 구현.
내용의 이미지 레이아웃 또한 독특하다. 달력 표기안에 자연스럽게 구성된 그래픽의 적절한 활용이 눈에 띈다.
텍스트 전달과 레이아웃은 다시 고민해야할듯.
12개의 컨텐츠.
12개의 컬러를 기본 컨셉으로 컬러감을 극대화하고, 전체적으로 모던한 레이아웃에 DOCTOR JOY의 아이덴티티를 컨텐츠에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강한 컬러감 안에 섬세한 그 무엇이 조금 아쉬운..
비교적 안정적인 레이아웃 위에 시각적인 긴장감을 유지하는 센스!
그래픽요소와 컨텐츠와의 밸런스가 매우 효과적인듯.
조금 더 강한 엑센트가 전체의 흐름을 잡아준다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편안한 레이아웃 위에 독특한 꼴라쥬 스타일로 효과적인 비주얼이 인상적.
그간의 내공이 🙂 잘 표현된듯. 비주얼의 완성도가 관건인듯.
단연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였던.
QR코드를 활용.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기능성도 고려한 적절한 실험은 매우 효과적임.
단, 말이 많아지면 힘이 없고, 산만해질 수 있는 면을 고려해서 재구성하면 더 명료해질 듯.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신 사모님 특유의 레이아웃을 보여주신 듯.
시각적 흐름과 전달 모두 성공적이나 다소 평이한 아쉬움이 남는..
박시현
특유의 자유로운 형식과 구성이 잘 드러나 있는듯.
새댁의 달콤한 시간 때문인가 ㅎ
단 모티브의 명분과 기능적인 측면을 좀 더 배려해야..
한 페이지에 컨텐츠와 비주얼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려한 의지가 돋보이는 기능적인 면은 훌륭한데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할런지
달력의 형식과 기능은 효과적으로 기획.
비주얼 또한 나름 일관성과 모티프로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데..
과다한 이펙트와 컬러감 구현에 다소 설득력이 부족한듯.
그 외
기획과 구성형식이 돋보였던 이슬 디자이너
포스트모던한 실험으로 당혹케 했던 오원식 디자이너
사정상 참여를 못하신 세나씨 빨리 완쾌하시고,
수고들 하셨씀돠.
의견을 다시 모아서
최종안 정리에 힘써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