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ec_조선해양플랜트 3D 작업물

DSEC (조선해양 엔지니어링)_BMPP 3D Animation

프로젝트 컨셉 단계에서 포토리얼리티 방향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많은 수정과 편집으로 다소.. 어정쩡한 비주얼이 되어버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기 위해 조립-해체식의 키애니와
원형 플라이 카메라 워킹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젝트 진행 중에 마감 재질이 자주 변경되어
선박 하체, 몸체 등은 별도 시퀀스로 추출하여 후편집에서 디테일하게 조정하여 컴포지팅하였다.

기술 발전과 아웃풋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각각의 업무 영역은 통합적인 워크플로우가 필요해졌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방향성과 흐름이 기획되어야 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를 위해 병렬 진행이 가능한 프로젝트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최상의 퀄리티 보장을 위한 다각적 고민을 해야 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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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프레임 확인과 3D 데이터의 단순화, 최적화는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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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철의 특성을, 페인트는 도료처럼.
간단한 이치지만 구현하기는 쉽지 않다.
항상 주위의 사물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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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조립식의 흐름은 대상의 특징과 구조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설계와 달리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때로는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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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되지 않은 라이트(빛) 계획은 대상의 형태를 파악하기 힘들게 한다.
모든 물체는 부피감, 크기같은 특징을 가지는데 빛과 그림자는 이 요소를 살리거나 묻히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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